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urse of the Forsaken (문단 편집) === 챕터 12 : 리치왕의 몰락 (Fall of the Lich King) === 대망의 마지막 챕터. 다른 캠페인들과는 다르게 영웅과 소규모 병력으로 싸운다. 그런 만큼 병력의 컨트롤이 중요하다. 잃어버린 병력을 스타트 지점의 건물을 통해 재생산 가능하지만 맵 전체에 널려 있는 자원이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미션 자체가 WOW에서 가져온 느낌이 물씬 든다. 길목에 널려있는 몬스터들 그리고 그 길 끝에 기다리고 있는 특정 패턴을 가진 보스들로 구성되어있는 던전 형태의 미션이다. 실바나스와 제이나, 스랄, 바리안, 로르테마르, 베리사로 진행한다. 처음에는 얼라이언스의 병력만 생산가능하지만, 사이드 퀘스트로 중간에 위치한 스컬지 기지들을 파괴하면 호드, 포세이큰, 블러드엘프의 병력을 생산할 수 있다. 블러드엘프 진영에서는 상점이 추가되기 때문에 쓸모없는 아이템을 팔 수 있다. 처음 만나는 적은 군주 매로우가르와 여교주 데스위스퍼. WOW의 던전을 간략화한 것이 이번 미션인지라 와우의 그 매로우가르 맞다. 스킬은 워3, 그리고 이변 미션의 특성에 맞춰 적절히 변형되어 있다. 임페일, 뼈 폭풍 정도가 눈에 띄는 정도. 임페일의 경우에는 WOW의 무작위성을 도입하지 못한 대신 매로우가르가 이동해서 한 번에 많은 아군에게 데미지를 주는 자리를 잡으니 적절히 흩어지자. 그 외에는 영웅의 체력 관리만 해도 충분하고 매로우가르 본인의 스펙이 그리 높지 않아서 쉽게 정리된다. 여교주 데스위스퍼는 WOW처럼 마나 보호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극딜점사를 해서 마나 보호막을 모두 소진시켜야 한다. 마나 보호막이 사라지면 2페이즈로 돌입하는데, 평타만 시전하니 그냥 때려잡으면 된다.[* 참고로 WOW에 있는 광신자/신봉자 패턴과 자폭하는 복수의 유령 소환 패턴이 없다.] 이후 두 길이 나오며 두 길 모두 공략해야 한다. 양쪽 길로는 각각 발키르 쌍둥이,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신드라고사, 피의 의회, 라나텔을 잡아야 한다. 보스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졸개들을 소환하는 패턴도 없고, 영웅들 체력 관리에만 유의하며 잘 패면 된다. 특히 따로 힐링 스킬이 없는 로르테마르의 체력 관리에 주의. * 발키르 쌍둥이: 체력이 떨어지면 발키르를 4마리씩 두 차례에 걸쳐 소환한다. 무시하고 패다가는 스킬이 매우 아프니 졸개들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 처음에 사일런스를 걸고 패다가 발키르를 소환하면 뒤로 빠져서 진형을 다시 잡고 싸워야 한다. 운 좋으면 발키리 쌍둥이들이 딸려와서 쉽게 처리할 수 있고, 아니면 최소한 외곽에 있는 발키르들부터 먼저 처리해야 한다. 공중 공격이 안되는 바리안과 로르테마르한테 미리 오브를 들려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신드라고사: 딜이 아픈 것 말고는 어려운 점은 없다. 베레사의 Q스킬과 방어력을 깎는 W스킬이 유용하다. 체력이 10%정도 남으면(어려움 난이도 기준 3천 정도) 도망간다. * 피의 의회: 3명의 타락한 블러드엘프 영웅과 구체, 그리고 타락한 엘프 유닛들이 등장한다. 문제는 구체를 파괴하지 않으면 블러드엘프 영웅이 무한히 되살아난다는 것. 체력이 어느정도 깎이면 잠시 활동정지 상태가 되었다가 되살아난다. 그렇다고 무시하기엔 플레임 스트라이크 등 강력한 마법을 난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진형을 잘 잡고 1~2명은 처리하되, 원거리 영웅들은 구체에 계속해서 딜을 넣고 있어야 한다. * 라나텔: 챕터 9에 등장했을 때와는 비교가 안되게 어렵다. 엄청난 대미지를 주는 구체를 지속적으로 소환하며, 체력이 떨어지면 '''아군 영웅들을 뺏는 스킬을 시전한다'''. 시간이 끌리면 끌릴수록 영웅을 계속 뺏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죽여야 한다. 영웅을 죽이면 나중에 부활시켜야하기 때문에 가뜩이나 금이 부족한 미션이라 치명적이다. 아군에서 높은 비중이 높은 영웅(실바나스 등)을 뺴앗지 않기를 고대하면서 어떻게든 쓰러뜨리자. 플레이어의 컨트롤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기도메타가 필요하다. 에이타스 선리버가 보너스 퀘스트를 주는데, 이들을 처치하고 나오는 3개의 보주[* 해당 보주는 각각 죽음인도자 사울팽, 라나텔, 신드라고사를 처치 및 패퇴시키면 얻을 수 있다.]를 갖다주면 아서스의 망치인 빛의 복수랑 같이 재련해 '''어둠한을 만들어 준다.''' 어둠한은 공격력 12를 올려주고, 시전 시 대상 지점에 어둠의 균열을 생성해 어둠의 영혼들을 소환해낸다. 어차피 길을 열려면 해당 보스들을 다 잡아야하기 때문에 반필수 퀘스트. 양 쪽 길을 클리어하면 위쪽 길이 열리며 그 끝에는 켈투자드가 기다리고 있다. 무적인 상태로 시작하며 언데드 매지컬을 다수 소환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데 빠르게 정리해야 한다. 켈투자드와 같이 싸우게 되면 전투가 힘들다. 켈투자드 본인은 일정 시간 이후에 무적이 풀리며 수시로 안티 매직 쉘을 사용한다. 스킬을 사용할 수 있을 때 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이나의 블리자드와 사일런스를 잘 사용해 보자. 켈투자드 이후에는 알렉스트라자가 전투에 합류하고 리치 왕과의 전투가 진행된다. 체력 10200에 막강한 스킬과 평타를 지니고 있어서 상당히 전투가 힘들다. 심지어 소환까지 해서 정신 사나운 편. 하지만 안티매직 쉘같은 것은 사용하지 않으니 바리안으로 도발 탱킹하면서 사일런스 등의 마법을 쿨/마나 마다 사용해주면 어렵지 않게 진행된다. 리치왕의 체력 25% 이하가 되면 이벤트가 발생해 서리한 속으로 들어가 싸우게 되며 망령 떼와 복수의 화신 스킨의 적과 싸우게 된다. 망령 떼는 약하지만 화신의 경우 마나쉴드까지 사용해서 상당히 귀찮은 편. 이후에 다시 리치왕과의 전투가 시작되나 체력 10% 즈음이 되면 아군 전원을 넉다운시킨체 이벤트가 진행된다. 테레나스 왕의 영혼이 나타나 리치 왕과 대화를 한 후 아군 영웅 전원을 다시 일으켜 리치 왕을 처치하게 해준다. 이 때 테레나스 메네실도 같이 전투에 합류하며, 아군에 힐을 넣어주기 때문에 매우 도움이 된다. 리치 왕을 처치하면 승리.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리치 왕의 체력이 무려 2만이나 되기 때문에 많이 깎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5~7천 정도가 한계이다. 그러나 중간에 영웅이 전멸해도 서리한에 들어가서 싸우고 부활하는 이벤트가 발동하기 때문에 최대한 깎을 수 있을 만큼만 깎자. 중요한 것은 부활 위치인데, 죽을 때 언데드 병력들이 둘러 쌓여있기 때문에 부활하자마자 자리가 영 좋지 않으면 도로 사망하는 경우가 생긴다. 쓰러지기 전에 신드라고사와 발키르는 반드시 제거해줘야하고, 부활할 때 위치가 영 좋지 않다면 먼저 제이나의 궁극기 등으로 스턴을 걸고 영웅들의 진형부터 다시 잡아야 한다. 서리한 내에서 망령, 화신들과 싸울 때는 영웅이 죽어도 리치 왕과 싸울 때는 다시 부활하기 때문에 상관없으니, 망령들과의 싸움에서 궁극기를 낭비하지 않도록 하자. 부활해도 쿨타임은 그대로이기 때문. 처음에 영웅이 전멸할 때까지 일반 유닛이 살아있으면 서리한으로 같이 들어가고 영웅들이 부활할 때 같이 나오지만, 일반 유닛들은 죽어도 부활시켜주지는 않는다. 영웅의 유용한 스킬을 자주 사용하고 아이템 분배를 적절히 해주는 것이 좋다. 바리안 린의 경우에는 말도 안되는 탱킹력으로 적 다수를 상대로 돌격해도 쉽게 죽지 않는 편이고 스랄의 경우 토템의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실바나스는 사일런스가 유용하며, 베리사는 W스킬인 방어력 감소, 제이나는 블리자드와 워터 엘리멘탈 소환, 로르테마르의 경우에는 궁극기의 효용성이 상당하다. 9편에서 만든 쿠엘델라가 상당히 좋다. 공격력 12에 홀리 라이트, 힐링 웨이브, 공속 상승 스킬을 내장하고 있는 데, 전부 성능이 좋으니 애용하자. 마나가 넉넉한 제이나나 스랄에 들려준 뒤 지능템과 소비마스크 등 마나와 관련된 템을 몰아주고 끊임없이 힐을 넣어주자. TFT 캠페인의 블러드엘프 마지막 미션처럼 많은 유닛을 생산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자원이 굉장히 한정적이기 때문에 유닛을 소중히 다뤄야 한다. 아이템을 잘 챙겼다면 굳이 유닛을 쓰지 않아도 6명의 영웅만으로 리치 왕 이전의 모든 보스들을 처단할 수 있기 때문에, 유닛들은 가급적 리치 왕과의 결전을 위해 아껴두도록 하자. 어차피 유닛을 뽑아도 적의 우선 타겟팅이 되기 때문에 쉽게 녹는다. 추천 유닛으로는 구원자(Vindicator)나 발키르가 있다. 구원자는 체력이 900인데다가 광역스턴이 있고 리뎀션으로 부활을 하기 때문에 생존성이 좋다. 발키르는 화력이 좋고, 회복 스킬이 광역+주변 아군 유닛들의 아머를 일시적으로 +10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리치 왕의 엄청난 딜에서 살아남는데 도움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